-학생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교재: 처음 인성교육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어떠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은 참고자료들을 살펴보고 도움 받고 고민하며 준비했고,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매시간 고민을 해 왔습니다. '사람이 지녀야 할 품성을 청년 시절에 갖게 되면 눈부신 빛을 주고, 노경에까지 지니게 되면 남에게 공경을 받을 위엄을 준다'는 에머슨의 말처럼, 인성을 갖추게 되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에 학생들이 인성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고, 내면의 인성을 이끌어내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처음 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학생들이 강의시간에 자신의 내면을 진지하게 돌아보며 활동지를 하나씩 작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모습은 교육자의 입장에서 강의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한 학기의 강의를 마친 지금, 저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줄 알고, 자신의 인성을 직시하게 되어 제가 원하던 방향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느껴져 매우 뿌듯합니다. 이 교재는 저에게도 의미가 있지만 학생들이 훗날 완성된 활동지를 펴보며 대학시절의 고민과 생각들을 펼쳐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앨범처럼 간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파크)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인간관계만이 아닌 집단에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의범절이나 성격 면에서 나름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 수업을 통해 지금까지의 나의 행동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그른 점이 없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친구사이, 학생과 교수 사이에 필요한 말과 불필요하거나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는 말들과 실례되는 말을 배웠습니다. 평소에 교수님 수업이 끝난 후에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말이 실례되는 말이라는 것을 얼마 전 인성교육 시간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항상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행동과 말 한마디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었던 인성교육이 나에게 아주 유익한 수업 이었으며 앞으로도 나의 후배들에게도 시행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파크)

 -처음 인성 교육을 접했을 때 조금 생소하기도 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점차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친구들의 고민, 꿈, 생각에 대해 알게 된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다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또 친구들의 생각들을 알게 되면서 나도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고, 친구들에게서 얻어 가는 점이 많습니다. 인성 교육은 많은 고민들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고, 나를 많이 돌아보는 순간들을 가지게 해 줬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이나 관계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의성과 나의 꿈, 내가 가진 열정에 대해 확실한 결단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먹게 해 주었습니다. (인터파크)

-지난 학기 인성교육 수업에 이 교재를 사용했는데, 이론과 활동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지루한 이론 수업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강사들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신선한 교재라는 피드백이 많았다. 특히, 단원별 구성이 독립되어 있어서 단기 특강 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