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6] 뱃속의 나비(김가연)-표지1(그림자).jpg](http://www.uhga.co.kr/www/files/attach/images/120/364/045/99e2d595e8112ec07d0f18b8e415cbf7.jpg)
도/서/정/보
이 책은 ‘뱃속의 나비’임을 깨달아 가는 학교 밖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 활동 자료를 활용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과거에 경험했던 추억을 통해 반성도 해 보고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기쁨에 잠겨 보기도 하면서 용기와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과정을 끝으로 자신의 미래를 다짐하는 자서전을 씁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글로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자신의 아픈 기억이나 상처를 기억하는 것은 매우 고통이죠. 그것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 주었을 때 아이들은 도움을 받습니다. 자서전을 쓰는 것만으로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서전을 쓰기 위한 인문케어 프로그램의 활동들이 과거, 현재, 미래를 기억 여행으로 이동하면서 오로지 자기 혼자만의 경험 세계에 빠지게 되는 기쁨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인식하고 타인을 수용하면서 의사소통 기술을 높이며 마음이 성장하게 되는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본문에서 실제로 아이들의 수업 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 례>
들어가며
1 뱃속의 나비의 침묵
- 전문가의 현장 인식
2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인문치료를 바탕으로 한 인문케어
- 전문성
3 어둠의 뱃속으로 숨어 버린 나비와 인문케어
- 상호 호환성
4 세 아이의 엄마에서 수업의 엄마로
- 임상 마음가짐과 태도
5 인문케어 프로그램의 구성과 현장 적용
1) 인문치료의 구성
2) 인문치료의 현장 적용
6 인문케어 프로그램의 효과와 방향
- 자서전 쓰기
글을 마치며